안녕하세요! 메이킹맨 입니다. 탈모는 현대인들에게 점점 더 흔해지고 있는 고민거리입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잘못된 생활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탈모를 부르는 나쁜 습관 10가지를 소개하며, 이를 개선해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의 원인
여러가지 스트레스 원인
휴지기 탈모나 원형 탈모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유전적요인
탈모는 아무래도 유전적인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경향성일 뿐이지 유전이 없어도 대머리가 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종류
안드로겐성 탈모
일명 대머리까지 진행이 되는 남성형 탈모라고 합니다.우선 볼륨감이 줄어들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게 제일 큰 증상입니다.
보통 예전보다 스타일링이 잘 안되고 볼륨이 죽는 경향이 있고요 또한 호르몬의 작용을 받다보니까 두피염도 같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고 가려움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휴지기 탈모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볼륨 감에는 크게 느낌이 없다가 너무 많이 빠지니까 전체적인 양이 줄어서 가늘어져서 빠지는 게 아니라 볼륨이 빠지게 돼요. 그런 차이가 있으니까, "내가 예전보다 모발이 좀 많이 가늘어졌다, 머리 힘이 많이 없어졌다" 라고 느끼시면 병원을 한 번 가 보시는 게 좋아요.
휴지기 탈모는 특징이 갑자기 머리 빠지는 양이 늘어나요. 머리 감는데 갑자기 머리가 수북하게 빠져요. 아니면 드라이를 하는데 땅바닥에 머리카락이 너무 많아졌어요.
지금 한 번 자기 머리를 잡아 당겨 보죠. "평소보다 많이 빠지는구나, 좀 심각하다." 그렇게 하다가 두피가 이제 어느 정도 좀 비춰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 심각성을 깨닫고 병원으로 오는 거예요. 그게 바로 휴지기 탈모입니다.
탈모를 부르는 나쁜 습관 10가지
1. 과도한 두피 세정
머리를 너무 자주 감거나, 강한 샴푸로 과도하게 두피를 세정하면 두피의 천연 유분이 제거되어 보호막이 손상됩니다.
이는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모발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해결방법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세요.
하루 한 번, 필요하면 이틀에 한 번 감는 것을 권장합니다.
2. 뜨거운 물로 머리 감기
뜨거운 물은 두피의 유분을 제거하고 모공을 확장시켜 모발을 약하게 만듭니다.
해결방법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 두피를 보호하세요.
3. 젖은 머리로 자주 외출하거나 방치하기
젖은 상태의 머리는 가장 약한 상태입니다.
젖은 상태로 머리를 빗거나 자주 방치하면 모발 손상이 심해지고, 두피에 곰팡이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습니다.
해결방법
머리를 감은 후에는 자연 건조와 드라이기를 적절히 병행하세요.
4. 잦은 열 스타일링
고데기, 드라이기 같은 열 기구를 자주 사용하면 모발이 쉽게 손상됩니다.
특히, 고온은 모발 단백질을 파괴하고 탈모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열 스타일링을 최소화하고, 드라이 시에는 찬바람을 활용하세요.
열 보호제를 사용해 모발 손상을 줄이세요.
5. 영양 불균형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면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철분, 비타민 B,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세요.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세요.
6. 스트레스와 과도한 긴장
스트레스는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모낭에 필요한 혈류 공급이 감소합니다.
해결방법
명상, 요가, 산책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충분한 수면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세요.
7. 흡연과 음주
흡연은 두피로 가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음주는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해결방법
금연을 실천하고, 음주를 주 1~2회 이하로 제한하세요.
8. 조이는 모자와 헤어스타일
모자를 오래 쓰거나, 머리를 지나치게 꽉 묶는 스타일은 두피 혈류를 방해하고 모낭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해결방법
머리를 느슨하게 묶고, 모자는 통기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세요.
9. 올바르지 않은 빗질 습관
머리를 강하게 빗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빗으면 모근에 자극이 가해지고,
탈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끝에서부터 부드럽게 빗기 시작해 점점 위로 올라가세요.
브러쉬는 두피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세요.
10. 두피 관리 소홀
두피는 모발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두피에 각질이나 노폐물이 쌓이면 모낭이 막혀 탈모가 유발됩니다.
해결방법
주 1~2회 스케일링 샴푸나 두피 마사지를 통해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보습제를 사용해 두피의 건조함을 방지하세요.
탈모를 예방하는 팁
1. 올바른 머리 감기
머리를 감기 전에 먼저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샴푸를 하기 전에는 물로 머리를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은 두피의 큐티클 층과 단백질을 손상시켜 모발을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2. 두피 자극 줄이기
두피가 받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착용하고,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머리에서 멀리 두어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머리를 감아 하루 동안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두피 마사지
두피에 혈액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목덜미부터 두피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세요.
4. 건강한 식습관
탈모 예방을 위해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해조류(미역, 다시마 등),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세요.
식습관의 중요성
단백질 섭취: 콩,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은 모발의 구성 성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음식도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 줄이기: 튀김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피하기: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모발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샤워 및 수면 습관
저녁에 머리 감기: 자외선은 두피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11시 이전 취침: 모발 성장에 중요한 모모세포는 오후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이 시간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영양소 섭취
건강한 모발을 위해 알칼리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 두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검은콩은 시스테인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과 다시마, 비타민이 많은 채소도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7. 피해야 할 음식
탈모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는 인스턴트 식품(라면, 피자, 햄버거 등), 기름이 많은 음식, 자극적인 음료, 맵고 짠 음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탈모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키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미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 오늘부터 작은 습관들을 바꿔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모발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최악의 머리감기 습관
잘못된 두피마사지
머리 감을 때 두피 마사지를 하는것은, 보통 혈액 순환한다고 꾹꾹 누르시는 경우가 있는데 효과가 없다고 보시면 돼요. 머리 감을 때 제가 더 강조 드리는 건, 빡빡하게 감으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이게 샴푸를 했지만 물리적으로 내가 이 묵은 각질이랑 피지를 벗겨내 버리겠어. 그래서 막 벅벅 긁는 분들이 있어요. 그것도 진짜 탈모로 향하는 지름길이니까요.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머리 안 말리는 습관
두피염이 생기는 이유가, 호르몬의 변화도 있지만 우리가 관리를 잘 못해서, 예를 들어서 밤에 머리를 계속 항상 안 감고 잔다거나 그러다 보면은 우리 몸에 상재하는 정상적인 균들이과다 증식을 해요.
과다 증식을 하면 두피가 약해지고 피부장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면서 외부균이 침투를 하죠.외부균이 침투를 하면 모낭염이 생기거나, 아예 그냥 두피가 뒤집어져 버리거든요. 그럴 때 또 여러 가지 균들이 증식을 할 수 있는데, 균들은 보통 습한 환경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습한 환경에서 번식을 잘해요.
그래서 머리를 감고 나서 이게 제대로 말려 주지 않으면 이런 균들이 증식을 할 수 있습니다.제일 안 좋은 습관 중에 하나가 저녁에 밤에 머리를 감고 제대로 안 말린 상태에서 잠자리에 드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두피는 두피로 환경이 점점 더 안 좋아지고, 베개는 또 베개 대로 환경이 안 좋아지겠죠.
머리카락은 소중합니다. 탈모는 예방이 중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은 꾸준한 관리에서 시작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유지해 탈모 걱정 없는 삶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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