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1 "가을이 오면 가고싶은 한적한 그 곳" 유난히 무덥고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나서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졌음을 느낄 때 어디론가 가고 싶은 마음으로 가슴이 설레기 시작합니다. 가을은 들판과 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 가야할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가을에는 붉은색의 단풍과 갈색의 억새와 갈대가 대표적인 색상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필수 장소입니다. 우리나라 어느곳에 단풍이 없는 곳이 없지만 찾아가는 곳은 몇몇 유명한 곳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단풍을 찾아가는 많은 여행객들 속에 파묻혀 떠밀려 다니기보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여유롭게 길을 걸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유명하지 않더라도 단풍 구경뿐만 아니라 한적함을 더할 수 있는 곳, 평일에 가면 더욱 한가하겠지만 주말에 가도 한적한 장소를 소개하.. 2024.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