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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에 공공주택 25만 2000가구 공급 역대 최대 규모

by 정보를 만들자 2024. 12. 25.

안녕하세요! 메이킹맨입니다. 정부가 2025년까지 전국에 252000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민간 주택 공급이 위축된 상황에서 정부가 나서서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무주택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부 발표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공공주택 공급 세부 계획

정부는 건설형 공공주택으로 14만 가구의 인허가를 추진하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5000가구가 추가된 수치입니다. 이 외에도 매입임대 67000가구, 전세임대 45000가구를 포함하여, 올해보다 2만 가구가량 늘어난 7만 가구 이상의 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 상황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 계획물량의 20% 이상은 내년 상반기 내에 인허가 승인 신청 또는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주택 공급 계획

-총 공급 가구 수: 252000가구

공공분양: 10만 가구

공공임대: 152000가구

이는 올해(2024) 공급된 205000가구보다 23% 증가한 수치입니다.

-건설형 공공주택: 14만 가구

-매입임대주택: 67000가구

-전세임대주택: 45000가구

청년 및 신혼부부 지원 확대

청년 공공임대

38000가구 공급

-청년 주택드림대출 출시: 청약 당첨 시 저리 대출(최저 2.2%) 지원

신혼부부 공공임대

49000가구 공급

신혼 버팀목 및 신생아 특례 디딤돌·버팀목 대출의 소득 요건 상향

-신혼 대출 소득 기준: 1억 원

-신생아 대출 소득 기준: 25000만 원

신생아 특례 대출 신청하기

고령층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고령층 복지주택: 기존 1000가구에서 3000가구로 확대, 특화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피해주택 매입을 7500가구로 늘리고, 시세의 30% 수준으로 최대 20년 제공

전세보증금 안전 반환 및 장기민간임대주택

-든든전세: 3만 가구 공급, 전세보증금의 안전 반환 보장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리츠 등 법인이 100가구 이상, 20년 이상 장기 임대주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10만 가구 공급 예정

주거급여 및 노후 도시 정비

-주거급여 대상자: 150만 명으로 확대

-임차가구 임차급여: 3.2~7.8% 인상

-자가가구 수선급여: 최근 공사비 상승을 반영하여 29% 대폭 인상

노후 도시 정비

-정비조합 초기 사업비 융자지원: 20, 400억 원 지원

-뉴빌리지 사업: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해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조성 지원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 2027년 착공 목표로 지자체 및 지역 주민에게 정보 제공 및 사업 준비 컨설팅 지원

예산 및 재정 계획

-예산: 내년도 공공주택 예산은 총 148996억원으로, 올해의 181276억원보다 약 3228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축 매입 약정을 한 뒤, 실제 소요 기간을 고려하여 예산을 분할 집행하기 때문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페이지

추가적인 주택 공급

-비 아파트 공급: 전세사기 여파로 민간시장에서 수요가 급감한 빌라, 오피스텔 등 비 아파트 공급은 2년간 16만 가구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LH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7500가구를 매입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공동주택 현황 보기
주택현황과 보급률 보기

공공주택과 민간 주택의 차이점

공공주택과 민간 주택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주요 차이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소유주체

-공공주택: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소유하고 운영합니다.

-민간 주택: 개인이나 민간 기업이 소유하고 운영합니다.

목적

-공공주택: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저소득층 및 중산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됩니다. 사회적 필요에 따라 설계되고 운영됩니다.

-민간 주택: 주로 이윤을 추구하는 목적에서 개발되며,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가격 및 임대 조건

-공공주택: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임대료가 정부의 정책에 따라 조정됩니다. 장기 임대가 가능하고,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간 주택: 시장 가격에 따라 임대료가 결정되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임대 조건은 소유자에 따라 다양합니다.

입주 자격

-공공주택: 소득, 자산, 가족 구성 등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입주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저소득층, 청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민간 주택: 일반적으로 입주 자격이 없으며, 누구나 시장 가격에 따라 임대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관리 및 운영

-공공주택: 정부나 공공기관이 관리하며, 주거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민간 주택: 소유자가 직접 관리하거나 관리 회사를 통해 운영합니다. 주거 환경 개선은 소유자의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공주택의 주거 환경의 특징

-저렴한 임대료

공공주택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운영하기 때문에, 민간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됩니다. 이는 저소득층이나 중산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주거 공간의 다양성

공공주택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과 생활 형태를 고려하여 여러 유형의 주거 공간(: 원룸, 투룸, 다가구 주택 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주거 환경 개선 노력

공공주택은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정기적인 유지보수, 환경 개선 프로젝트,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맺음말

2025년에는 한국에서 공공주택 252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러한 공급 계획은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 확대는 주거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주택 공급 계획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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