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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수능 통합과학 예시문항 발표

by 정보를 만들자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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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의 예시문항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문, 이과 상관없이 선택과목 없이 통합과학/ 통합사회를 다 보게 됩니다.

이 발표레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앞으로의 학습 방향과 준비 방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기초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목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예시문항은 2028년 수능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학습자들이 어떤 유형의 문제에 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며,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추진배경과 핵심 내용

2. 통합형. 융합형 수능 과목 체계로 개편

3. 수능 이권 카르텔 근절

4. 고교 내신을 5등급 체제로 선진화

5. 교사의 평가 역량 강화

6. 예시문항

7. 결론

 

브리핑 발표 영상

[교육부+10-10(화)+브리핑시(15시)+보도자료+별첨]+미래+사회를+대비하는+2028+대학입시제도+개편+시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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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진배경과 핵심 내용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의 열쇠는 수능내신입니다.

- 대입제도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면서, 학생/학부모/고교/대학 모두 예측 가능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

- 대입의 핵심은 수능시험과, 고교내신(학생부), 두 개의 큰 축이 학생의 미래대비와 대학의 인재선발을 균형 있게 지원할 필요

- 통합사회·통합과학은 지난해 12월 확정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2028학년도 수능부터 출제 과목으로 도입된다.

- 현재 수험생들은 사회·과학 탐구 영역의 17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골라 시험을 보는데, 2028학년도부터는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사회·과학탐구 과목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모두 똑같은 문항으로 시험을 보게 된다는 의미다. 선택과목은 현재 진로·적성에 따라 고2∼3 때 배우지만, 통합사회·통합과학은 고1 때 배우는 과목이다.

-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에 도입한 것은 학생이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관점을 통합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 고1 때 배우는 내용이라 문항 자체는 평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 영역에 걸쳐 문항이 출제되기에 사회·과학 모든 영역의 개념 이해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 교육부와 평가원이 이번에 개발한 문항은 통합사회 14개, 통합과학 12개 등 총 26개다.

2.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체계로 개편

▶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평가하고, 공정하고 단순하게 점수 부여

수능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에 따라 유불리가 생기는 불공정
→ 모두 동일한 과목을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

▶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모두 선택과목 없이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사회·과학에 동일하게 응시

수능과목이 세분화되어, 분절적으로 학습, 암기식 평가
→ 학문 간 벽을 허물어 사회·과학을 통합적으로 융합 평가

 

 

3. 수능 이권 카르텔 근절

 

▶ 출제·검토위원 자격기준 강화, 검증된 인력풀 내 무작위 선정, 출제 후 5년간 출제 참여 경력 이용한 영리 행위 금지

수능 킬러문항을 출제하고, 고액의 대가를 받는 수능 사교육카르텔
→ 공정하고 깨끗한 수능이 되도록 모든 과정에서 카르텔 요인을 제도적 차단

 

 

4. 고교 내신을 5등급 체제로 선진화

 

▶ 내신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고 1·2·3 동일한 평가체제로 개편 내신평가 혁신으로 9등급제 폐지, 5등급제 도입

내신 9등급 제로 인한 과도한 경쟁 및 학년별로 다른 평가방식 예고로 2025년 혼란 예상
→ 고1·2·3 동일하게 5등급제 도입, 성적 부풀리기 안전장치로 절대·상대평가 병기

 

 

5. 교사의 평가역량 강화

▶ 미래사회 대비, 지식 암기를 확인하는 시험에서 학생 역량과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논·서술형 평가 확대 등 혁신

사교육 반복학습을 유발하는 5지선다형 내신 평가 등 지속
→ 내신 논서술형 평가 강화, 절대평가 안착 지원 및 모든 교사의 평가역량 강화

 

 

6. 예시문항

 

 

- 통합사회, 일반사회·지리·윤리 등 '모든 영역 개념 이해' 중요

통합사회는 윤리, 지리, 역사, 일반사회(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등) 등이 결합한 형태의 문항으로, 모든 영역에 대한 개념 이해를 묻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적 장치에 대한 제시문을 보고, 근로기준법상 연소자 보호 규정을 파악해 보라는 문항도 있었다.

 

예금, 주식, 채권 등 금융자산의 안전성, 수익성 등 특징을 제대로 서술한 내용을 고르라는 문항도 있었다.

 

- 통합과학도 '복수영역 결합'…빅데이터·감염병 등 새 내용 포함

통합과학은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과학탐구 능력과 태도를 길러 자연과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과학에는 기존 과학 교과인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은 물론 인공지능(AI), 로봇, 감염병과 병원체 등 새로운 내용도 포함됐다.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탐구 활동을 제시하고, 탐구 결과 그래프를 해석하는 문항도 있었다.

 

교육부 제공

 

교육부 제공
교육부 제공

예시 문항은 평가원(www.kice.re.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바로가기

 

2028년 수능 통합과학 예시문항을 통해 학생들이 효과적인 학습 방향을 찾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문항 분석: 예시문항을 자세히 분석하여 출제 경향과 자주 등장하는 주제를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개념이 중요한지 이해하고, 해당 개념에 대한 심화 학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개념 정리: 통합과학의 다양한 분야(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에서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각 개념 간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3. 문제 풀이 연습: 예시문항과 유사한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 스터디 그룹 활용: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서로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접근하는 연습을 합니다.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5. 시간 관리 연습: 수능은 시간제한이 있는 시험이므로,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관리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6. 피드백받기: 문제를 푼 후에는 반드시 해답과 해설을 통해 자신의 오답을 분석하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다시 학습합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7. 결론

2028년 수능 통합과학 예시문항 발표를 통해 우리는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예시문항은 학생들이 통합과학의 다양한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문제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는 이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학생들이 예시문항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2028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과학적 탐구와 호기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발표가 모든 수험생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학습 여정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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