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 명절 대책 민생 지원과 물가 안정

안녕하세요! 메이킹맨입니다. 2025년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정부는 국민의 생활 안정과 민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명절은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획재정부 발표내용을 요얏해서 살펴보겟습니다.

성수품 물가 안정

정부의 성수품 공급 확대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설에는 16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1.5배에 해당하는 26만 5000톤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렌지 등 수입 과일 10종의 할당관세 물량 30만 톤도 신속하게 도입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요 품목 공급 확대

-채소류: 배추와 무는 평시 대비 1.8배인 1만 톤, 사과와 배는 5.6배인 4만 톤으로 공급이 확대됩니다.

-축산물: 생산자 단체의 출하 확대를 통해 평시 대비 1.4배의 축산물이 공급됩니다.

-수산물: 명태,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 6종의 수산물도 1.1배 많은 9만 톤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할인 지원 및 소비자 혜택

정부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역대 최대인 900억 원을 투입하여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매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재정 지원과 유통업체의 자체 할인으로 최대 50%까지 소비자 구매 가격을 인하할 방침입니다.

특별 할인 행사

-농할·수산대전 상품권: 20~30% 할인된 가격으로 280억 원 발행.

-온누리상품권: 환급 규모를 90억 원 늘려 참여 시장을 대폭 확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5% 할인과 함께 1인당 최대 8만 원까지 환급.

디지털 결제 혜택

오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높아지며, 온라인 전통시장 이용 시 상품 가격의 5%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또한, 디지털 결제액의 15%를 1인당 최대 8만 원까지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3만 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지급합니다.

선물세트 할인 판매

쌀, 한우 등 수급이 원활한 품목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과일 선물세트 10만 개도 20% 할인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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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부담 경감

정부의 민생 지원 정책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정부는 민생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설 명절 자금 공급과 공공부문 하도급 대금 지급 등 민생지원 예산 사업의 신속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기 지급되는 근로 및 자녀장려금

정부는 17만 가구에 1461억 원 규모의 근로 및 자녀장려금을 설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가계의 부담을 덜고, 명절 준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합니다.

직접일자리 신속 채용

1월까지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79만 명 이상을 신속하게 채용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및 체불 방지

오는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약 200만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재충전을 완료하고, 체불 방지 집중 지도와 함께 체불 대지급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및 통신 지원 확대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영상통화 지원과 취약계층의 열효율 개선 지원을 확대하여 에너지, 통신, 교통 등 다양한 부문에서 부담을 경감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 지원 및 외상매출채권 보험

특히, 전통시장에서 성수품 구매를 위한 50억 원을 공급하고, 각종 지원금은 오는 2월까지 조기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설 전후 외상매출채권 총 1조 4500억 원은 보험으로 인수하여 중소기업의 외상판매 위험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확대

정부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영세사업자에 대한 납세 지원 및 조달·하도급 대금 등 각종 애로를 신속히 해소할 방침입니다.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대상 선정 시 수출액 범위를 내국신용장과 구매확인서까지 확대하고, 영세사업자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부가세, 관세 환급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입니다.

공공계약 대금 지급 및 기한 연장

아울러, 공공계약 건에 대해서는 설 전 계약 대금을 지급하고, 납품 기한이 연휴 직후인 경우 기한을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내관광 활성화

설 연휴 관광 활성화 정책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정부는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휴가를 지원하고, 연휴 기간 동안 교통 및 휴양시설 이용료 면제를 추진하여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할인 혜택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등 귀성길 혜택이 실시됩니다. 또한, 1월 27일부터 31일 동안 KTX와 SRT의 역귀성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율은 30~40%에 달합니다. 인구 감소 지역의 철도 여행상품 이용 시에는 무려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항공 및 선박 이용료 감면

항공사에서는 1월 28일부터 30일 사이에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국내선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합니다. 또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국내 여객을 대상으로 국가 운영 연안 여객터미널의 주차비도 면제됩니다.

문화휴양 무료 개방

문화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1월 28일부터 30일 동안 국가유산 및 미술관이 무료로 개방되며,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이러한 혜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역 관광명소 할인 및 국제 항공노선 증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관광명소를 최대 50% 할인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동남아,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노선 중심으로 국제 항공노선도 130회 이상 증편됩니다.

숙박 쿠폰 및 국내여행 경비 지원

특히, 비수도권 숙박 쿠폰이 3월부터 연 100만 장 규모로 배포되며,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15만 명에게 총 40만 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여 설 전후 조기 사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및 전통시장 지원

설을 맞아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시작되며, 릴레이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촉을 강화합니다.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진행되며, 3월과 4월에는 봄철 정기세일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공공부문 지원 및 원격근무 장려

공공부문에서는 선결제 및 선구매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며 연휴 전후 원격근무를 독려합니다. 전통시장 530개소와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4시간 안전 확보

정부의 24시간 비상대응체계

2025년 설 연휴 동안 정부는 교통안전과 응급의료를 포함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이동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이동수단별 특별안전점검

설 연휴를 맞아 정부는 이동수단별로 재난 대비 상황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응급의료체계 유지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합니다.

연휴 기간 동안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겨울철 사고 예방

동절기에는 한파, 화재, 산불 등 다양한 사고가 빈발합니다. 정부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상황 관리 및 산불 위험 지역의 입산 통제를 실시하며, 산악 기상관측망을 통해 안전을 강화합니다.

노숙인 및 취약계층 지원

연휴 기간 동안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을 강화하고,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돌봄을 지속적으로 이어갑니다. 노숙인 시설과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여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을 확인하고, 설 명절 기간 동안 AI Call을 활용하여 안부 확인을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대체 급식 및 장애인 건강 모니터링

연휴 기간 중 급식 제공업체의 휴무에 대비하여 식품권, 도시락, 자원봉사 등 대체 수단을 확보하고 사전 안내를 실시합니다. 또한, 거주시설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상 연락망 및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여 안전을 확보합니다.

주요 대책 내용 정리

물가 안정

-성수품 최대 50% 할인 지원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역대 최대 900억 원 투입

-16대 설 성수품 26.5만 톤 공급 (평시 대비 1.5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39조 원 규모의 명절 자금 공급

-79만 명 이상 직접 일자리 신속 채용

-근로장려금 및 체불임금 대지급금 조기 지급

국내 여행 지원

-1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 검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각종 문화시설 무료 개방

여행 경비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15만 명에게 여행경비 40만 원 지원

기획재정부-2025년 설명절 대책 홍보영상

맺음말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많은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명절 준비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의 가격을 안정시키고, 국민들이 부담 없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지원 방안도 강화하여, 모든 국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책들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설 명절, 정부의 민생 지원과 물가 안정 대책을 통해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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